by이지현 기자
2021.12.06 10:37:16
서울아산병원 아동보건지원사업 후원
건강보험 사각지대 이른둥이 환아 지원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신금융그룹이 병상에 있는 어린이들 지원을 확장한다. 그동안 구순구개열 환아 지원에 집중해왔다면 이번에는 이른둥이들 의료지원을 시작한다.
6일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에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에 아동보건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아동보건지원사업은 늦어진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건강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를 위해 사용된다. 출생과 동시에 입원비와 치료비 등 많은 의료비가 필요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이른둥이 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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