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제2공장 준공식 성황리에 마쳐

by이윤정 기자
2021.11.22 10:08:1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쓰리에이치는 지난 19일 대구시 동구 율암동에 있는 의료연구개발특구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쓰리에이치)
쓰리에이치 제2공장은 2020년 8월 착공하여 2만 3천여 제곱미터(약 7070평)에 달하는 면적에 건립되었으며 생산라인 확대를 통해 쓰리에이치 지압침대 생산량을 대폭 늘림과 동시에 고용확대가 추진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준공식에는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원 및 전국의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강대식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류성걸 동구갑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배기철 동구청장, 권홍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장 등 각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도시가 되고자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이러한 의료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온 쓰리에이치의 제2공장 준공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시장을 더 넓히고 꾸준히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도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영재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지나는 지금,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제2공장 완공까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쓰리에이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영향력을 더 확장시켜 ‘전 세계인의 침대를 쓰리에이치 지압침대로 바꾸겠다’는 목표를 실현시키는 데 더욱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