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김태리, '클라우드' 광고 모델로 나선다

by강신우 기자
2018.04.18 08:42:31

이달 말부터 CF,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 진행

배우 김혜수(왼쪽)와 김태리.(사진=롯데주류)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배우 김혜수와 김태리가 나란히 ‘클라우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정상의 배우로 손꼽히며 사랑받는 여배우 두 명이 동시에 맥주 모델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새롭게 진행하는 ‘마이 프리미엄’ 광고 캠페인 모델로 우아함과 특별한 분위기를 지닌 배우 김혜수와 김태리를 발탁했다. 두 배우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를 보이며 본인만의 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과도 부합한다는 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김혜수와 김태리는 이달 말부터 CF,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김혜수의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우아함과 김태리의 산뜻하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클라우드’를 알리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