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11.23 13:34:4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장중에는 144만원도 넘어섰다.
23일 오후 1시31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55%(2만2000원) 오른 143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 이후 닷새 연속 상승이다. 장중에는 144만2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900년대 후반을 글로벌 IT를 주름잡던 일본 소니, 파나소닉, 샤프의 몰락으로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면서 “시스템 반도체 부문 성장도 기대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