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1.03.07 10:24:04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더체인지가 실적악화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세다.
7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더체인지(054120)는 전거래일 대비 10.21% 급락한 2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세전 손실을 기록,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더체인지는 4일 장마감후 지난해 영업손실이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1.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9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