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4.07.25 09:22:3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강세를 보인다. 네슬레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유통 실적 반영으로 올해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54%(625원) 오른 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화장품 원료 매출 반등과 네슬레 건기식 유통 실적 반영으로 현대바이오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1300억원 이상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네슬레의 아시아 시장 확대 시 생산기지로서의 협력까지도 기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