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0.04.16 09:07:25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조만간 정식 번역된 작품 나올것"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기 시뮬레이션 게임인 ‘수상한 메니저’가 웹툰으로 나온다. ‘수상한 메신저’를 웹툰화한 ‘수상한 메신저의 초대’가 북큐브 PC·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매주 토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은 주인공 하나가 휴대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접속한 메신저를 통해 RFA 멤버들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다룬다. 북큐브 관계자는 “게임 ‘수상한 메신저’와 같은 세계관을 가지면서도 또 하나의 독자적인 작품으로 ‘수상한 메신저의 초대’를 즐겨주길 바란다”며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만큼 조만간 다양한 언어로 정식 번역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7월 체리츠에서 개발한 연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수상한 메신저’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영어·중국어·스페인어까지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되어 총 누적 다운로드 8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