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뱅쇼' 만들기 좋은 와인 '골드 바인 패키지'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5.12.11 09:19:5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주류는 북유럽 음료 ‘뱅쇼’로 마들기 좋은 와인인 ‘골드 바인 패키지’를 11일 출시했다.

뱅쇼는 와인을 뜻하는 ‘뱅(Vin)’과 따뜻하다는 의미의 ’쇼(Chaud)’가 합쳐진 프랑스어로 레드 와인에 다양한 과일,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첨가해 끓여 먹는 북유럽 정통 겨울 음료다.

골드 바인 패키지는 뱅쇼를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포도주스를 만드는 품종인 콩코드만을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과일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당도가 뛰어나 레드 와인에 다양한 과일을 넣어 끓여 마시는 겨울 음료 뱅쇼를 만들기 제격이다.



이번 패키지는 겨울철 뱅쇼를 자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750ml 골드 바인 콩코드 3병과 드링킹 자(뚜껑이 있는 유리병)를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전국 홈플러스에서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골드 바인 1병과 장바구니 세트로 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골드 바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제조사인 미국 컨스텔레이션사가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1년여의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한국의 맵고 짠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