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주 기자
2015.07.15 10:04:50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다음달 5일부터 3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특명! 블루칩의 비밀을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증권과 투자의 기초 개념을 전시 증권유물과 신문 기사 활용 활동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투자 종자돈 마련을 위한 나만의 용돈기입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투자 자본금 모으기, 가상 증권통장 개설하기, 투자의 원칙 찾기 등 어렵게 느껴지는 증권 투자의 과정을 증권박물관에 전시된 증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재밌게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7월15일부터 21일 자정까지이며, 자세한 접수방법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museum.ksd.or.kr)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자는 24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