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매결연 마을 '孝 관광' 실시
by정태선 기자
2015.02.02 09:51:19
마현리 어르신 50명과 함께 강원도 속초 여행
| ㈜한화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강원도 속초 등지에서 효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마을 어르신들이 ㈜한화 직원들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고 있다. ㈜한화는 2013년 9월,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화 제공. |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강원도 속초에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효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
농한기를 맞은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행을 통해 활력을 얻어 더욱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행사는 대포항, 영랑호 등의 속초 지역명소 관광 및 온천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가한 백순철 마현리 이장은 “자칫 몸이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철에 이렇게 여행도 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서 무척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한화와 마현리가 더욱 친밀한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