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2.08.21 11:02:3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신한은행과 테이블 포 투 코리아는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뱅버드(이동점포)와 동행하는 따뜻한 나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활용해 통장 신규 거래를 하는 고객이 고열량 식사를 저칼로리 식단으로 변경한다는 약속을 하면 발생한 차액만큼 아프리카 결식아동의 한 끼 급식비를 적립해 연말에 후원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이동점포는 군부대나 해변, 고속도로 휴게소 등 평소 은행 업무를 보기 어려운 곳에서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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