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경탑 기자
2001.09.04 13:51:48
[edaily] 데이콤(15940) 천리안(www.chollian.net)은 4일 결혼전문업체인 아이웨딩과 제휴하고, 예비 신랑신부들을 대상으로 혼수·신혼여행정보 등을 일괄 제공하는 "인터넷 웨딩 페스티발"을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리안은 이와 함께 신랑 신부의 프로필과 사진·청첩장·동영상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 축의금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결혼홍보용 커플홈페이지 "인터넷 예식장"도 함께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자사의 쇼핑몰 아이필아이(www.ifeeli.com)를 통해 혼수에 대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피부관리를 위한 뷰티클리닉과 성형외과 상담 및 부동산센터 등도 서비스한다.
정병섭 천리안 커머스팀장은 "요즘 신세대들은 인터넷에 익숙한 만큼 인터넷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고 축전이나 축의금을 받는 신랑신부들이 늘고 있다"며 "신세대 예비 부부들을 위해 인터넷 웨딩 페스티발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