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실전 투자대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 개최
by박순엽 기자
2024.07.02 09:51:34
오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18일간 진행
예탁자산 기준 1000만원·100만원 리그 나뉘어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토스증권이 실전 투자대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전 투자대회는 오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투자 대상은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이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000만원 리그와 100만원 리그로 나뉜다. 1000만원 리그의 수익률 TOP 10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100만원 리그의 수익률 TOP 10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토스 앱에서 주식 탭-종목 상세-커뮤니티 내 상단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토스증권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토스증권 계좌의 예탁자산을 기준으로 각 금액에 맞게 해당 리그로 자동으로 배정된다. 대회 시작일 기준 7일 이내라면 대회 기간 중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참여한 다음 날부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은 개인 투자자들이 그간 쌓아온 투자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더 나은 투자 판단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토스증권 서비스의 결실을 나누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100만명의 고객을 신규 유치해 올 6월 기준 약 600만고객을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 기준 20대(30%), 30대(27%)뿐만 아니라 40대 이상(38%)까지 고른 연령층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