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엔지니어링, 2022 공동주택 우수 감리자로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2.10.19 10:00:1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감리업계 기업 유탑엔지니어링은 경기도가 선정한 ‘2022년 공동주택 우수 시공·감리자 평가’에서 우수 감리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 점검을 받고 사용 검사가 완료된 경기도 내 25개 시·군, 신축 아파트 98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건축, 조경,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시공 평가와 품질 점검 후속 조치, 입주자 생활 편의 증진에 도모한 우수 시공·감리업체를 선정한 결과 과천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를 감리한 유탑엔지니어링이 우수 감리업체 3곳 중 한 곳으로 뽑혔다.
유탑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과천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우수한 주동 입면 디자인, 단지 내 2층 규모의 티하우스, 석가산과 이끼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중앙광장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외부 엘리베이터 전실 측면 FIX 창호 설치를 통한 하자 예방, D/A주변 빗물 침투 예방을 위한 배수 시설 설치, 세대 내 최신 기가바이트 무선 AP 적용을 통한 인터넷 속도 향상 등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호 유탑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우수 감리업체로 다시 한 번 선정된 만큼 주택 품질 향상과 국내 건설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실한 업무 수행과 책임 감리, 철저한 현장 관리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