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by이윤정 기자
2021.11.03 10:00:3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북부여성발전센터·서울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서울시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프라인 현장박람회는 11월 11일, 온라인 박람회는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17개의 직접 채용관과 30여 개의 간접 채용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컬러심리 오라(AURA)검사, 헤어, 이력서 컨설팅 및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면접을 희망하는 기관에 사전 에약제를 통해 온라인(Zoom)으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업체험으로는 원예치료(감성테라리움 만들기)와 3D펜(fun fun 그립톡 만들기) 등 직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무료로 직업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것이 메타버스다’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하여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미래사회에 메타버스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제페토 플랫폼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MBTI검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현장박람회 참여 구직자는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온라인 참여희망 구직자는 사전 접수 시 온라인으로 검사 및 결과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VR모의면접 체험, 무료 창업상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