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프로젝트 성공 사례 나누는 ‘프로젝트 소사이어티’ 출범
by김호준 기자
2019.08.14 08:55:19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직무 교육 브랜드 ‘커넥츠 스콜레’(이하 스콜레)가 기업 내 특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이끈 대표·임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프로젝트 소사이어티(Project Society)’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젝트 소사이어티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리더의 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통찰을 공유하는 프로젝트 세미나다.
프로젝트 리더나 중간관리자 이상, 스타트업 프로젝트 총괄 매니저 등 방향성을 가지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조직 내 리더들에게 적합한 강의다.
첫 번째 프로젝트 소사이어티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온·오프라인 서비스 경험’을 주제로 ‘야놀자’ 전무인 조세원 CBEO(Chief Brand Experience Officer)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박충효 ‘트로이랩’ 대표, 고객경험 기반의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 이성혜 ‘팀 인터페이스’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대표들은 기업에서 수행한 브랜딩 과정과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기획 사례를 참가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사업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고 아이디어를 얻어야 하는 프로젝트 리더들을 위한 직무 강연은 드물다”며 “강연자와 참가자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 소사이어티는 오는 8월 21일 저녁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대치동 에스티유니타스 본사 2층 강연장에서 진행하며 스콜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커넥츠 스콜레’는 직업과 직장에 대한 개념이 다양한 시대를 살고 있는 취준생·직장인·기업의 공통적인 고민을 해결해고자 새로운 형태의 직무 교육 모델인 ‘스콜레 프로젝트’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