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3.08.29 11:01:55
임직원 500여명 참가..논문 225편 발표, 우수논문 포상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은 29일~30일 이틀 동안 관계사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융합 기회를 살펴보는 ‘2013 두산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박용만 그룹회장과 그룹 기술분야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하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DST 등 계열사가 주요 사업 분야와 관련있는 225편의 기술논문을 발표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 등을 통해 ICT 융합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 제조기술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한다.
두산은 이번에 발표하는 225편의 기술논문 중 최우수논문 1편과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7개 기술분야의 우수논문 13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두산은 기술과 제품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기술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