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연합뉴스 기자
2013.08.02 13:31:24
(화성=연합뉴스) 2일 오전 11시 55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업체 H사에서 용접작업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최모(35)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가성소다 희석액이 담긴 옥외탱크(6만ℓ 규모) 난간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