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5.24 11:02:00
영국 IT 전문매체 "갤럭시S2는 `Brilliant`"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갤럭시S2`가 해외 첫 출시 국가인 영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S2가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S2는 모바일초이스(Mobile Choice)· 스터프TV(Stuff.tv)· 일렉트릭피그(ElectricPig)· 테크레이더(TechRadar)· 폰 홈(Fone Home) 등 IT 전문매체 리뷰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초이스는 "갤럭시S2를 한마디로 얘기하면 `Brilliant(훌륭한· 멋진)`"라고 평가했으며, 노우유어모바일(KnowYourMobile)은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전체 기대치를 높인 훌륭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호평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매진되기도 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영국 이동통신사 O₂(오투)도 갤럭시S2의 초기 판매 속도에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재 갤럭시S2는 영국 이통사 O₂와 대형 판매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등 영국의 모든 이통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