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11.05.19 10:12:14
`Duet DLS` 출시..배타적 사용권 신청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24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와 주식을 결합해 기존 주식연계증권(ELS)이나 파생결합증권(DLS)보다 수익성을 향상시킨 신상품 `Duet DLS(CD-Equity)`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우증권이 선보인 `Duet DLS(CD-Equity)`는 CD 91일 금리와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연 7% 누적 수익지급식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의 6개월 단위 중간평가일 종가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자동으로 상환된다. 수익은 18일 기준 연 3.46%인 CD 91일물 금리가 발행후 12개월까지는 4.1% 이내, 13~24개월까지는 4.4% 이내, 25~36개월까지는 4.7% 이내에 있는 일수만큼을 연 7%로 누적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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