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모듈형 학생가구 '뉴아빌' 시리즈 출시

by노희준 기자
2024.01.03 09:46:0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세계까사가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까사미아의 학생가구 신제품 ‘뉴아빌(NEW ABILE)’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신세계까사)
‘뉴아빌’은 사용자의 연령대, 학습 습관, 공간 규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스마트 모듈형 가구다.

학습 · 업무 및 수납을 위한 총 40종의 모듈 옵션과 다양한 디자인, 화이트와 내추럴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유롭게 확장 또는 변경해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책상은 일반형(측판형, 스틸형) 책상, 각도 조절형(측판형, 스틸형) 책상 중 자녀의 학습 습관이나 체형, 연령 등을 고려해 선택 가능하다.

또, 모든 책상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도록 USB 및 콘센트 포트가 있다, 모니터 받침대 · 데스크패드 자석바 · 인출형 LED 조명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책장은 책상 위에 두고 쓰는 상부장(1·5·6단)과 책상을 중심으로 벽 전체를 수납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전면책장(5·6단), 일반책장(5·6단)으로 구성돼 있다.



상부장과 전면책장은 1200mm · 1400mm, 일반책장은 400mm · 600mm · 800mm로 너비 선택을 다양화해 수납량과 공간 규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어 옵션을 선택하면 책이나 물건에 먼지가 쌓이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하부 도어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블루, 핑크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뉴아빌 시리즈는 침대와 옷장, 서랍장도 함께 선보인다.

옷장은 서랍형(너비 800mm)과 일반형(너비 400mm · 800mm), 서랍장은 3단과 4단 중 선택할 수 있다.

침대는 헤드보드의 히든 수납공간과 LED 조명, 침대 하단 서랍장을 옵션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뉴아빌 시리즈를 시작으로 1월 중 까사미아의 자녀방 가구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신학기 특수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