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소주 '선양' 모델에 '(여자)아이들' 미연 발탁
by남궁민관 기자
2023.09.04 10:16:53
국내 최저 도수·칼로리 ''선양'', 수도권 시장 공략 채비
"미연의 깔끔한 이미지·음색·다채로운 매력 선양과 부합"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국내 최저 도수·칼로리 소주 ‘선양’의 모델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중 미연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공개하고 선양의 수도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 맥키스컴퍼니 소주 ‘선양’의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사진=맥키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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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가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선양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국내 최저 도수인 14.9도, 최저 칼로리 298㎉로 선보인 ‘제로슈거’ 소주다.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뒷끝없이 깔끔한 맛을 살렸다. ‘크라운 캡’을 적용해 뚜껑을 따서 마시는 소주라는 재미까지 더해지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깔끔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음색,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미연이 이같은 선양의 제품 특성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미연은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로 본업인 음악은 물론 연기, MC, 예능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또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여자 아이돌 중 대표 비주얼로 손꼽힌다.
맥키스컴퍼니는 미연과 함께한 선양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마케팅실장은 “국내 최저 도수·칼로리에도 소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지닌 제품 특징과 유려한 보틀 디자인이 미연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며 “미연과 함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양의 매력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