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 '김희선 등장' 광고 캠페인
by강경래 기자
2022.08.30 10:08:1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에이피알이 운영하는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하 에이지알)은 브랜드 모델 배우 김희선이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메디큐브 에이지알 제품과 브랜드 모델 배우 김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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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알은 올 상반기 △더마 EMS샷 △유쎄라 딥샷 △ATS 에어샷 등 디바이스 초기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들 제품은 출시 4개월 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6개월을 지나는 이달 말까지 30만대 판매를 예상한다.
에이지알 측은 “뷰티디바이스 기술력과 효능, 입소문에 브랜드 모델 김희선을 통한 대규모 미디어 캠페인이 더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을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이지알은 올 하반기에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합한 신제품을 통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 추석 ‘뉴노멀 트렌드’에 기대를 걸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과일과 고기 등 전통적인 명절 선물에서 나아가 뷰티디바이스 등 특별한 것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에이지알은 ‘부스터 힐러’ 등 집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 피부관리 경험을 할 수 있는 뷰티디바이스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부스터 힐러는 디바이스에서 발산하는 자극을 통해 피부 속 깊이 화장품을 넣어 광채를 끌어내는 원리다.
에이지알 모기업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올 하반기에 상반기 이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과 세련된 캠페인을 구상 중”이라며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에이지알 제품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