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선셋 인 제주' 팝업 오픈

by백주아 기자
2022.07.27 09:42:01

2022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 전시
애프터눈 티 세트·제주 재료 넣은 음료·디저트 마련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올 여름 새롭게 문을 연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 스토어. (사진=불가리)
2022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선보이는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 스토어에서는 황금처럼 빛나는 에덴의 살구빛 여름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2022 불가리 리조트 컬렉션이 전시된다.

팝업 기간 동안에는 팝업 공간과 함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불가리 선셋 인 제주 카페’를 함께 선보여 활력 넘치는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휴양지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파르나스 호텔의 로비 라운지와 바 폰드메르에 마련된 불가리 선셋 인 제주 카페에서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비롯해 음료와 디저트 등 제주의 재료를 넣은 불가리 시그니처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 스토어 에프터눈 티 세트. (사진=불가리)
또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위한 불가리 카카오톡 프로모션을 비롯해 구매 고객을 위한 증정 기프트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재미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8월 31일부터는 불가리와 네이버 제페토가 협업한 가상의 공간에서도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 내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팝업 스토어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팝업 스토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불가리, 선셋 인 제주 팝업 스토어. (사진=불가리)
불가리의 이번 2022 리조트 컬렉션은 석양의 아름다운 빛을 반영한 살구 빛 디자인 요소가 특징으로 아름다운 해질녘과 일몰의 빛이 조우하는 순간을 영감으로 불가리의 ‘라 돌체 비타’ 정신을 표현했다.

불가리 2022 리조트 컬레션 토트백과 버킷백. (사진=불가리)
불가리 로고 토트 백은 송아지 가죽을 갖춘 라피아 소재가 사용됐다. 특히 프린지 장식을 두른 로고가 포인트다. 버킷 백은 천연 비엔나 스트로 소재에 송아지 가죽 디테일을 더해 복고 감성을 보여준다. 두 가방 모두 탈착 가능한 플라워 프린팅의 새틴 파우치가 있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세르펜티 주얼리 박스는 비엔나 스트로에 코럴 카넬리안 컬러의 송아지 가죽을 더해 해변의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세르펜티 포에버 마이크로 백은 미니 사이즈로 선보인다.

불가리, 2022 리조트 컬레션 목걸이와 시계. (사진=불가리)
불가리의 대표 시그니처 주얼리인 불가리 불가리 네크리스는 로즈 골드 소재에 한 면은 살구 빛 하늘을 연상시키는 만다린 가넷, 반대쪽은 은은한 머더 오브 펄로 장식한 두 면을 지닌 아이코닉한 펜던트가 트징이다. 41mm 사이즈의 남성, 33mm사이즈의 여성 워치로 출시된 불가리 불가리 워치는 오렌지 컬러의 래커 다이얼이 특징이다. 로즈 골드 베젤과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