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서울시립과학관, 12일 업무협약

by장병호 기자
2021.05.13 10:06:12

과학 및 독서문화 확산 협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중구문화재단과 서울시립과학관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진호(왼쪽) 중구문화재단 사장과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중구문화재단).
이번 협약으로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5개의 구립도서관(가온·어울림·남산타운·손기정어린이·신당누리도서관)과 서울시립과학관은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양 기관은 디지털·과학 교육 및 문해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자문·교육·홍보·기술지원 등을 협력한다. △독서교육 및 과학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과학 교육 및 문해력 교육 해소를 위한 시설 공유 △도서관 이용 장려 및 독서·과학교육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과학대중화의 거점으로 중구 구립도서관을 많이 활용해 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과학정보 지식의 접근성 향상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더 많은 서울시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의미 있다”며 과학의 대중화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