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첫날 10시 현재 서울 1.93%, 부산 1.72%

by이정현 기자
2021.04.02 10:11:13

서울 종로구 높고 강남구 낮아.. 부산은 동구 높고 강서 최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개시된 2일 오전 9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1.83%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1.93%, 부산은 1.72%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보궐선거 선거인수 842만5869명 중 16만234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별로는 종로구가 2.34%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가 1.66%로 낮았다.



부산에서는 선거인수 293만6301명 중 5만483명이 참여했다. 동구가 2.33%로 가장 높다. 강서구가 1.2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강아지를 안은 채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