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수지' 모델하우스에 사흘간 4만명 '북적'

by박종오 기자
2015.03.22 12:42:06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지난 2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개관한 ‘e편한세상 수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22일까지 방문객 4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수지는 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103㎡ 1237가구로 이뤄졌다. 내년에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가깝다. 이 아파트 양병천 분양소장은 “교육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세권 단지여서 용인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서 많이 보러 왔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수지초·정평중·풍덕고등학교 등 인근에 16개 초·중·고교가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쇼핑 시설과 수지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 남쪽으로는 성복천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85만원(기준층 기준)에 책정됐다. 이달 2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31-265-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