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토출력 강화 복합기·프린터 선봬

by양효석 기자
2006.05.15 11:26:32

흑백출력 분당 20매, 컬러출력 분당 13매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포토 출력을 강화한 잉크젯 복합기 및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출력, 스캔, 복사 기능을 제공하는 잉크젯 복합기 SCX-1450은 흑백출력 분당 20매, 컬러출력 분당 13매의 빠른 출력속도와 4800x1200dpi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SCX-1450은 픽트브리지(PictBridge) 기술을 적용해 PC 중계없이 디지털카메라나 디지털캠코더, 카메라폰 등과 직접 연결해 이미지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또 포토샵 등 그래픽 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모자이크 처리, 적목현상 교정, 메이크업 효과 등 쉽게 편하게 포토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잉크젯 프린터 2종을 동시 출시한다.

잉크젯 프린터 MJC-6700오 흑백출력 분당 20매, 컬러출력 분당 13매의 빠른 출력속도와 4800x1200dpi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고화질의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흑백출력 분당 18매, 컬러출력 분당 12매를 지원하는 잉크젯 프린터 MJC-5700은 쉽고 간편한 사진 편집이 가능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삼성 잉크젯 복합기 SCX-1450의 가격은 13만원, 잉크젯 프린터 MJC-5700/6700의 가격은 8~9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