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25.04.08 08:41:08
8212스코빌 매콤함과 새콤함을 동시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웰푸드(280360)가 세계 판매 1등 나쵸 브랜드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리토스는 세계 최초의 나쵸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안주용 스낵으로 인기다.
롯데웰푸드는 기존의 안주용 도리토스 맛을 벗어나 전세계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강렬하고 진한 풍미의 맛 제품을 준비했다. 단순한 매운맛이 아닌 매우면서 새콤하거나 새콤하면서 달콤한 조합 같은 다양한 맛을 조합한 제품들이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 MZ세대들에게는 매운맛과 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낵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유통체인에는 이런 제품들을 모은 별도 매대가 설치됐다. 미국 MZ세대들은 이런 제품을 경험하고 SNS를 통한 인증하는 유행이 생겨날 정도다.
‘도리토스 플레이밍핫 사우어 칠리라임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짠맛을 조절했고 맵부심을 자극하는 8212스코빌의 시즈닝으로 강력한 매운맛을 제공한다.
매콤함과 새콤함의 조합이 어울리는 시즈닝을 사용해 강렬한 매운 맛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화끈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이름에 걸맞는 라임의 새콤함과 나쵸의 바삭함을 더해 입안에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매운맛의 트렌드가 전세계로 뻗어가며 인텐스 플레이버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운 맛의 스낵들로 인텐스 플레이버 스낵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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