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0.12.16 09:09:0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는 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탈북 주민 등 양천구 내 저소득가정 5300여가구의 김장 김치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는 2014년부터 김장 사업비를 후원하며 올해까지 총 1억 5100만원을 지원했다.
서득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지역 내 주민을 위한 책임과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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