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소방청과 함께 ‘화재안전 상식’ 알린다

by강신우 기자
2018.02.05 09:35:09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쓸 것”

(사진=BGF리테일)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CU(씨유)는 소방청과 함께 ‘화재 안전 상식’을 알리기 위해 ‘우리 집 올바른 소화기 위치를 찾아라 Quiz’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가정 내 소방 시설 등 화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소방청이 함께 기획했다. 씨유와 소방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올바른 소화기 위치의 이미지를 캡쳐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119명에게 가정용 소화기(30명)와 CU모바일상품권 5000원권(89명)을 증정하며 오는 14일 씨유와 소방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BGF리테일은 전국 씨유 매장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구호활동을 위한 실효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비롯해 메르스 사태 때 마을 전체가 격리된 전북 순창 장덕마을 등에 상황 발생 시 수 시간 안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완료했다.

또 전국 씨유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계산대 모니터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및 긴급재난 상황에 대한 안내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민승배 BGF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긴급구호 거점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공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