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서 규모 5.5 지진…피해 없어

by김형욱 기자
2017.08.02 09:03:29

일본 기상청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기상청은 2일 오전 2시2분께 이바라키(茨城) 현 북부에서 5.5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섯 시간이 지난 오전 7시16분 같은 현 남부에선 4.6 규모 지진이 이어졌다.



관련 피해나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이바라키 현은 도쿄 북부 후쿠시마 현 남부에 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현에서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