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 세미나 개최

by장영은 기자
2016.01.04 10:25:1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달 28일 한일 정부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에 대한 정치·외교 및 국제법적 의미를 고찰하고 향후 과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공개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는 정치·외교적 의미와 과제(14:10~15:55), 2부는 국제법적 의미와 과제(16:15~18:00)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 원장, 조희용 일본연구센터 소장, 정해웅 국제법협력대사, 이원덕 국민대 교수,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장, 이근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배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병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