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

by김유성 기자
2015.12.16 09:25:2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앵그리버드 : 더 무비’로 ‘2015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한다. 2015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앵그리버드 : 더 무비’를 콘셉트로 한 부스로 참여한다. 부스 내에는 캐릭터, 포토존, 룰렛 게임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로비오는 행사기간중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캐릭터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또보, 라바, 코코몽 등 국내 유명 캐릭터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앵그리버드의 레드와 스텔라 코스튬을 볼 수 있게 했다.



앵그리버드 부스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캐릭터 상품 증정 룰렛게임 등의 게임도 준비했다.

한편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그 동안 게임 속에서 만나 온 새들이 왜 화가 났는지, 돼지들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슈퍼배드’ ‘존 코헨’이 제작을 담당하고 ‘겨울왕국’ 애니메이터 ‘클레이 케이티스’, ‘더 심슨즈’의 ‘존 비티’가 작가로 나서는 등 초특급 제작진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