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3.06.21 13:54:39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압구정본점 등 13개 점포에서 오는 27일까지 여름맞이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세일 행사에는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 여름과 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랑방, 랑방옴므, 끌로에, 무이가 21일부터 본격적인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가 의류와 잡화 상품을 30% 할인판매한다.
신촌점은 오는 23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쿨비즈 특별전을 연다. 지이크, 다반, 워모 등 남성 정장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워모 재킷 5만원, 지이크 정장 19만원 등이 있다.
문화공연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동점 유플렉스는 오픈 1000일을 기념해 ‘슈퍼스타K’ 출신 김지수, 인디밴드 파티스트릿이 참가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고, 유명 웹툰 ‘목욕의 신’ 하일권 작가 팬사인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