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3.01.31 11:41:4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N(035420)의 어린이 포털 쥬니어네이버는 31일 ‘뽀로로’를 놀이학습 콘텐츠로 제작한 ‘뽀로로 놀이교실’을 선보였다.
뽀로로 놀이교실(http://pororo.jr.naver.com)은 쥬니어네이버와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가 유아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2년에 걸쳐 기획했다. 루피, 에디, 크롱, 패티, 포비, 해리 등 영역별 대표 캐릭터를 지정하고 ▲언어·요리 놀이 ▲수학·과학 놀이 ▲블록·구성 놀이 등 총 550여개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우희정 아이코닉스 수석연구원은 “커리큘럼이 탄탄한 교육서비스라 하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어렵다”며 “만 3~4세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뽀로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지루하지 않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