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 업계 최초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by서영지 기자
2012.12.12 11:22:00

한국 승강기 산업 발전·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12일 승강기업계 최초로 ‘2012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분속 1080m로 운행되는 세계 최고속도 초고속 승강기 개발과 국외시장 개척으로 한국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승강기 안전을 위한 교육 활동을 통해 대국민 승강기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2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이 주관하는 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에 노력하는 개인과 우수 단체에 준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안전과 임직원의 안전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도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생산과 서비스로 세계 시장에서도 한국 승강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완기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본부장(오른쪽)이 이삼걸 행정안전부 차관(왼쪽)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