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0.04 08:46:1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홈플러스는 1A등급 우유를 사용한 우유 식빵과 치즈 케이크를 4일 출시했다.
이들 빵은 베이커리 스테디셀러 2종을 제과점 수준의 질에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를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신상품 모두 신선한 1A등급 국내산 우유를 넣어 반죽한 프리미엄 빵이다.
‘1A우유식빵’은 우유 함량을 11%로 일반 식빵보다 두 배 이상 높이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탕종 기법으로 반죽했다. ‘1A우유치즈케익’은 우유와 크림치즈를 함께 넣어 풍미가 고소하고 풍부하며 저온 스팀으로 제조해 식감도 촉촉하고 부드럽다.
식빵은 380g, 치즈 케이크는 3입 210g이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두 제품 모두 각 1990원에 판매된다.
백주옥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차장은 “마트 빵도 제과 전문 매장 못잖게 맛있고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려 가성비가 장점이라는 마트 빵의 이미지를 넘어 맛있는 고품질의 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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