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경기 지역 예비군 4000명에 도시락 공급

by남궁민관 기자
2023.04.14 10:11:34

광양식바싹불고기·궁중떡갈비 등 제공
예비군 도시락 외 돌봄·늘봄교실 등 B2B 사업 강화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본도시락은 이달 말까지 경기도 지역 예비군 동대 18개소에 예비군 도시락 4000인분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도시락 예비군 도시락.(사진=본도시락)


본도시락은 예비군들의 부실 도시락에 대한 우려를 덜고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불호가 적은 불고기나 떡갈비 메인 요리에 4종의 반찬을 더해 맛과 영양을 채우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예비군 도시락은 ‘잘 차린 한 상’으로 훈련 중 맛은 물론 든든하게 속까지 채울 수 있도록 예비군 도시락 단가에 맞춰 본도시락 대표 메뉴인 광양식바싹불고기반상이나 궁중떡갈비반상 등으로 구성했다.



기업 간 거래(B2B) 납품으로 운영되며 원하는 메뉴나 단가별로 맞춤 도시락을 구성해 공급한다. 본도시락이 10여년 간 쌓아온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노하우와 전국 각지의 432개 가맹점 네트워크를 연계해 공급 역량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꾸준히 국군장병 기호를 반영한 군부대 외식데이 단체 도시락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돌봄교실 전용 메뉴를 개발해 전국의 돌봄교실 대상으로 돌봄도시락을 주문 접수받아 제공 중이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일상을 잠시 미뤄두고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에게 맛과 영양, 속까지 든든한 집밥 같은 도시락을 공급하고자 예비군 도시락을 단체 접수 및 공급하게 됐다”며 “본사의 B2B 제휴 및 납품 운영 노하우와 전국 430여 가맹점이 연계한 안정적인 공급 서비스로, 잘 차린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