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90%할인 등 야놀자,11월 초특가 이벤트 실시
by강경록 기자
2018.11.05 08:54:19
야놀자, 11월 초특가 프로모션
서울랜드 자유이용권도 1만8900원에 구매가능해
| 이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야놀자 특급호텔 타임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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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11월에도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이달 16일까지 주중 매일 낮 12시 특급호텔 초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특급호텔 숙박을 열흘간 90% 이상 파격 할인하는 행사다. 힐튼, 워커힐, 오크우드 등 전국 인기 특급호텔 10여 곳이 참여한다. 대상 호텔은 매일 한 곳씩 깜짝 오픈 예정이다.
레저·엑티비티 특가 티켓도 내놓는다. 오는 8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57% 저렴한 1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해 롯데워퍼파크 종일 이용권도 5일까지 단독 특가인 1만6000원에 판매한다.
가을 감수성을 촉촉이 적셔 줄 연극 티켓도 두루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웹툰 원작 연극 ‘안나라수마나라’ △로맨틱코미디 연극 ‘작업의 정석’ △공포 연극 ‘조각: 사라진 기억’ △코미디 활극 ‘와일드 패밀리’ △섹시 코미디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 △록뮤지컬 ‘프리즌’ 티켓을 야놀자 앱에서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단돈 1000원짜리 티켓도 있다. 이달 30일까지 ‘천원딜’로 판매하는 ‘캠프VR’ 주중 자유이용권이다. VR서바이벌, VR씨어터, VR에그 등 다양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정상가는 2만 원이다.
온·오프라인 고객 경품도 풍성하다. 야놀자 앱에서는 이달 10일까지 레저/티켓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현우의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 티켓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인당 2매씩 초대권을 증정한다. 레저/티켓 상품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응모된다.
이와 함께, 에이치에비뉴, 호텔야자, 호텔얌 등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투숙객들에게는 내달 31일까지 클럽 옥타곤 2인 무료입장, 웰컴 드링크 등 특전을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74개 지점이며, 야놀자 앱 예약 시 호텔 확인 및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여름에는 워터파크나 수상스포츠가 인기였던 반면,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야외 테마파크나 문화예술 공연, 전시 등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야놀자는 그간 축적된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즌별 인기 레저상품 및 호텔을 선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