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임직원,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by박일경 기자
2018.05.01 14:01:16
| 주재승(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NH농협금융지주 디지털부문장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팔곡일동 토마토 농장에서 농협금융 임직원과 함께 일손 돕기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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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29일 주재승 디지털금융 부문장을 포함한 농협금융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안산시 팔곡일동 토마토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문 및 안산시지부, 반월농협 영업점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토마토 순 유도 작업과 마을 환경정비를 돕는 등 농번기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재승 부문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협 디지털금융부문 소속 직원뿐 아니라 일선 영업점 및 지역농협 직원까지 참여해 한마음으로 바쁜 농가 돕기에 나섰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종호 마을 이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찾아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와준 직원들께 대해 감사하다”면서 “농번기에 찾아준 마음에 힘입어 올해 농사는 더 잘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