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격파괴 프로그램 '신데렐라의 쇼핑다이어리' 론칭

by김진우 기자
2017.01.19 08:45:4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되는 20일 밤 11시 50분부터 총 80분간 가격파괴 프로그램 ‘신데렐라의 쇼핑다이어리’ 론칭하고 롯데홈쇼핑 단독·인기상품을 최대 62% 할인한 4만 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번 방송은 고객에게 불황 속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파트너사의 상품 재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파트너사 재고부담 해소를 위한 특가 이벤트를 기존에는 온라인몰, 모바일 위주로 진행했으나 TV프로그램 정규 편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3년간 고객수요를 집계해 이번 프로그램 편성시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고객수요가 높은 금요일 중에서도 전년보다 35% 이상 증가한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시간대로 편성했다.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뜰쇼핑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매월 1회, 고정적으로 셋째주 금요일 밤 11시 50분부터 총 80분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