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갑 기자
2016.11.10 09:19:53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CJ E&M이 약세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CJ E&M(130960)은 전일대비 2.52% 내린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788억원, 영업이익은 77.5% 감소한 31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돈 어닝 쇼크”라고 평가했다. 그는 “영화 부문이 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