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5.11.14 15:26:28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곳곳에서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SNS를 통해 희장자에 대한 애도와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충격에 빠진 파리시민에게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맹신과 독단은 집단적 광기를 불러옵니다. 아무 죄도 없고 방어할 수단도 없는 민간인에 대한 테러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는 글로 애도 표했다.
이어 “정부는 희생자 파악에만 그치면 안 됩니다”라며 “여행자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긴급정보와 행동요령을 시급히 전달해야합니다. 국가안보실과 국민안전처도 총력 지원해야합니다”라고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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