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0.11.16 10:31:58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S-Oil(010950)은 16일 울산광역시 청량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흐메드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과 박맹우 울산시장,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은 배추 50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가정 600여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70여개소에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김장은 한국인들에게 겨울철 양식이라고 들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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