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태평양 넘어 美의 전도사

by이성재 기자
2009.04.24 11:32:13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4일부터 1박 2일간 임직원 대상 일체감 조성 프로그램인 `2009 미의 여정, 샘, 내, 강, 바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의 여정, 샘, 내, 강, 바다`는 동·서·남해 인근을 종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세 바다가 태평양에 다다르듯 아시아의 미(美)를 전세계에 널리 전파하자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동해`를 테마로 오대산부터 하조대에 이르는 강릉 옛길을 임직원 1100여 명이 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서해와 남해를 테마로 각각 종주가 이뤄진다.

종주 과정에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서로의 모습을 촬영해 행사장 벽에 전시하는 `천의 얼굴`, 포츈쿠키 속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서로를 격려하는 `쿠키타임`, 코스 중간에 설치된 대형거울 속 카메라를 통해 구성원의 표정을 담는 `정직의 거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