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8.11.26 16:00:00
기아차, `춘천 에코드라이브 국제랠리대회` 후원
쏘울∙포르테∙로체 이노베이션 등 20대 참가
기아차, 에코드라이빙 시스템 내년까지 전차종 확대 적용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가 로체 이노베이션과 포르테, 쏘울 등 신차를 앞세워 친환경적인 운전방법인 에코 드라이브 알리기에 나섰다.
기아차(000270)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수변 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춘천 에코 드라이브 국제랠리대회`에 참가해 에코 드라이브(경제운전) 운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아차가 에코 드라이브 운동본부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고 연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브 운동을 알리는 행사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기아차의 쏘울 8대, 포르테 8대, 로체 이노베이션 4대를 공식 행사차량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과 로체 이노베이션 LPI 모델에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한 데 이어 포르테에도 `순간연비 표시기능`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오는 2009년까지 전 차종에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