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환 기자
2008.07.14 11:42:37
대한불교종단진흥총연합회와 제휴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데이콤(015940)이 전국 800여개 사찰과 신도들에게 인터넷집전화를 제공한다.
LG데이콤은 14일 대한불교종단진흥총연합과 공동으로 불교 정보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전국 8000여개 사찰들과 신도들에게 인터넷집전화 ‘myLG070’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대한불교종단진흥총연합회 소속 사찰들과 신도들은 가입자간 무료 통화로 획기적으로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단문메세지 발송, 전화번호부 기능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 영업본부장 유장근 부사장은 “사찰들과 신도들에게 myLG070을 제공함으로써 가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사찰 및 신도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