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화성시 문화예술 사업에 1000만원 후원

by박경훈 기자
2023.07.25 10:08:14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시나’ 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시나’ 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반도문화재단)
‘화성 메세나’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도문화재단은 화성 메세나의 첫 번째 후원 단체로 참여하게 됐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후원을 통해 화성 동탄2신도시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기획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각 작가 그룹 ‘미로(시혜진·현수영·황정경)’의 작품을 선보인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돕는 ‘화성 메세나’ 사업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도문화재단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더욱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