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1.12.31 10:35:3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과 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이 12월 24일 ‘더 건강한 병원생활을 위한 위생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영구 병원장, 노용균 진료부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최경애 사회사업팀장,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랩신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주요 대학병원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랩신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7000개를 전달받았으며 전달받은 손 소독제는 병원 내에 비치되어 교직원과 환자의 개인위생관리에 쓰일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기부받은 손 소독제가 환자와 교직원 모두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와 재택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 힘을 보태고자 손 소독제를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헌신 중인 병원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성화 되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중이며 현재 코로나19 중증도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및 영등포구 재택치료관리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감염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